사람의 3대 욕구 중 하나인 식욕이 있습니다. 그만큼 먹는것은 사람들의 당연한 욕구이자 즐거움 입니다. 하지만 음식도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으로 나눠집니다.
특히, 혼자의 몸이 아닌 뱃속에 아이를 가지고 있는 임산부의 경우 더욱 더 조심해야 합니다. 임신하기 전에는 어떤 음식을 먹어도 본인이 관리를 잘한다면 무리가 없지만 임신 후에는 아이에게도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건강을 생각해서는 비타민이나 단백질 칼슘등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것이 바람직하지만 가끔은 기름기와 지방이 많은 음식들도 먹고싶어지는게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산부들께서 어떤 음식을 먹어야 좋은지 어떤 음식을 먹으면 안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몸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가장 중요한 임산부가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산부가 피해야 할 음식 첫번째는 바로 커피입니다. 커피의 경우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임산부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게 될 경우 자궁으로 가는 혈류를 방해하기 때문에 유산의 확률을 높히게 됩니다.
카페인 하루 권장량은 200mg 이하로 하루 한잔 정도의 커피는 괜찮다고 보셔도 됩니다. 커피 외에 카페인이 들어 있는 차종류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임신초기인 4개월 이전에는 더욱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임산부가 피해야 할 음식 두번째는 날달걀입니다. 날달걀의 경우 뱃속에 있는 태아보다는 임산부인 산모에게 좀 더 영향을 미치는 음식입니다.
날달걀에는 살모넬라 균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란을 구매 후단기간 섭취하시거나 냉장보관하면 어느정도 위험성을 낮출수는 있지만 반대로 장기간 보관, 상온보관이 노출되면 살모넬라 균을 증식시키게 됩니다.
이런 살모넬라균의 영향을 받으면 식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임산부의 면연력 저하로 세균노출에 취약해 집니다. 또 구토를 하게 되면 자궁 수축으로 이해 유산의 위험이 있습니다.
임산부가 피해야 할 음식 세번째 인스턴트입니다. 인스턴트의 경우 만들때 사용되는 기름이 오래되었다면 산화한 기름에 예민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으며 기름이 신진대사를 낮춰 비만을 유발 시킬 수 있습니다.
과도한 칼로리 섭취로 체중이 불어나게 되면 태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됨으로, 출산 후 소아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부가 과체중이 되면 태아도 커지기 때문에 난산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가 피해야 할 음식 네번째는 날음식입니다. 회의 경우 계절에 의한 식중독 그리고 기생충에 의한 감염 때문에 임산부와 태아에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 날음식에는 회 뿐만 아니라 육회, 생간등이 있습니다. 생간을 먹게 되면 톡소 플라즈마라는 나쁜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태아의 뇌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른 나쁜 영향은 레티놀이 있습니다. 레티놀의 섭취가 많게 되면 기형이나 선천성 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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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가 피해야 할 음식 마지막은 술입니다. 술은 임산부 뿐만아니라 평소에도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임신 중에 술을 마시게 되면 태아에게 기형이나 선청성 이상의 영향이 미치게 됩니다.
음주로인해 태아 알코올 증후군을 겪게 된다면 태어난 이후 발육이 지연되고 뇌 발달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태아가 알콜을 해독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소량의 알콜이라도 섭취하게 되면 그대로 위험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주는 아예 생각조차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임산부가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임신중에 아무리 먹고싶어도 태아를 생각해 참으시는게 좋으며 출산 후에 건강하게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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